[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군포경찰서와 함께 ‘문화파출소 군포’(산본치안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의 교통안전 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파출소 군포’는 금정동 산본치안센터(군포로761번길 69)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활동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과 22일(월) 에는 군포시에 위치한 꼬꼬마어린이집 원아 10여명이 문화파출소 군포에 방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군포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파출소 방문체험활동에서는 안전한 길건너기 실습 등 교통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재단은 클레이 놀이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문화파출소 군포의 꿈꾸는 그림책 방 등 공간을 통해 원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파출소 군포가 주민을 위한 문화거점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파출소 군포 방문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390-3554)로 문의하면 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