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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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협력 강화한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8.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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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공적개발원조 확대, 사회통합 스포츠 환경 조성 등 논의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8월 18일(목),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귀빈실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등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접근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따라 장관 취임 후 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예술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는 신념 하에 장애인 스포츠 정책을 정교하고 공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장애인 스포츠 정책은 “파슨스 위원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의 비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깨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동참의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파슨스 위원장은 “2018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정책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들은 패럴림픽 유산의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호평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 정책에 대한 지지와 국제적인 홍보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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