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뉴노멀시대,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현장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원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제약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인정·보상 제도로서 대구광역시 전역의 V-힐링투어를 제공한다.
선발인원은 총 900명으로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별(100명)로 모집과정을 통해 9. 1. (목) ~ 9. 30. (금) 까지 한달간 대구지역 8개 구·군지역에서 힐링투어가 진행된다. ※ 2021년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 직전년도 자원봉사활동 50시간 이상
대구자원봉사 V-힐링투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우수자원봉사자는 8. 26.(금) 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본인이 소속된 구·군자원봉사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2022 대구자원봉사 V-힐링투어 코스로는 ▲(중구) 주얼리타운 또는 한방의료체험타운, 한정식 ▲(동구) 팔공산 케이블카, 한정식 ▲(서구) 영화관람 및 떡 카페 ▲(남구) 앞산 맛둘레길 탐방(앞산 하늘다리, 해넘이전망대, 맛둘레길), 한정식 및 카페 ▲(북구) 북구8경, 영화관람 ▲(수성구) 수성구관광정보체험센터 및 식사 ▲(달서구) 아로마향수만들기, 도자기제작 ▲(달성군) 송해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현장에서 벗어나 도심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코스는 지역 내 관광지 및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유공자 근조기 지원을 신설하여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를 예우 및 지원 확대하여 자원봉사유공자 부고 시 근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로는 우수자원봉사자 중 리더로서 각종 유공표창을 받은 유공자이며, 장례기간 내 해당 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하나만을 바라보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힐링투어를 통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타인의 모범이 됨에 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