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성덕면(면장 임양균)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희)는 지난 12일(금) 저소득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성덕면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 나눔 릴레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사회단체와 연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밑반찬,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성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생필품(화장지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임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양균 성덕면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셨을 회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성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