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선정
상태바
부산 수영구,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16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독사 ZERO 수영구!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하고 치료까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수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수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약 9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15일(월)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여 상담, 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체계를 통해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수영구는 시범 사업비 9천만 원으로 관내 806세대에 스마트 돌봄케어 플랫폼을 추가 설치하여 2023년까지 수영구 저소득 위험가구 전체 세대에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수영구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스마트 돌봄케어 플랫폼, 부산도시가스 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고독사 발생건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가야 할 이슈가 되었다. 고독사 ZERO 수영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