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91곳에 약 2천 8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대나무자리 각 182개씩 총 364개의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우미가 안부 전화를 하고 직접 방문하는 시책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폭염대책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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