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한중수교30주년 기념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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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한중수교30주년 기념교류전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2.08.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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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중미술협회와 주한 중국문화원(원장 왕엔쥔)의 공동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한중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파주에 소재한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백희영) 한중미술협회,주한 중국문화원 공동주최 한중작가 교류전.
(사진제공:백희영) 한중미술협회,주한 중국문화원 공동주최 한중작가 교류전.

이번 교하아트센터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작가는 차홍규 회장(하이브리드)을 비롯하여 백희영(미추학,서양화),안광수(저각), 김명자(한국화), 이규석(조각), 최재필(조각), 한서경(서양화), 정세연(서양화), 김희(서양화), 이응선(서양화), 이지아(서양화), 양병구(서양화), 우영선(서양화) 등이며 중국 작가는 단후이장/段会壮(서양회), 양즈/陽子(사진). 처신/車薪(서예). 리우렁무첸/刘冷牧辰(서양화), 위자오리/于兆利(서예), 왕푸/王桴(중국화), 잉롱/瀛龙(공예), 쟝구이샤오/姜桂晓(중국화), 리린홍/李林红(중국화) 등으로 한국작가 13명, 중국작가9명으로 총 22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백희영)교하아트센터 전시 작품
(사진제공:백희영)교하아트센터 전시 작품

백희영 작가의 전시작품은,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지만, 인무갱소년(人無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며,백 작가는 미추학파의 창시자이며 추사체를 이용한 서양화를 조금 더 서양인에게 다가갈 수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8월11~18일까지 초대 개인전을 동시에 하고 있다.

(사진제공:백희영) 화유중개일 인무갱소년(花有重開日 人無更少年).
(사진제공:백희영) 화유중개일 인무갱소년(花有重開日 人無更少年).교하아트센터 전시 작품

참고로 교하아트센터는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교하도서관 3층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31)940-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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