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중미술협회와 주한 중국문화원(원장 왕엔쥔)의 공동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한중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파주에 소재한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하아트센터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작가는 차홍규 회장(하이브리드)을 비롯하여 백희영(미추학,서양화),안광수(저각), 김명자(한국화), 이규석(조각), 최재필(조각), 한서경(서양화), 정세연(서양화), 김희(서양화), 이응선(서양화), 이지아(서양화), 양병구(서양화), 우영선(서양화) 등이며 중국 작가는 단후이장/段会壮(서양회), 양즈/陽子(사진). 처신/車薪(서예). 리우렁무첸/刘冷牧辰(서양화), 위자오리/于兆利(서예), 왕푸/王桴(중국화), 잉롱/瀛龙(공예), 쟝구이샤오/姜桂晓(중국화), 리린홍/李林红(중국화) 등으로 한국작가 13명, 중국작가9명으로 총 22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백희영 작가의 전시작품은,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지만, 인무갱소년(人無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며,백 작가는 미추학파의 창시자이며 추사체를 이용한 서양화를 조금 더 서양인에게 다가갈 수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8월11~18일까지 초대 개인전을 동시에 하고 있다.
참고로 교하아트센터는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교하도서관 3층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31)940-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