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리풀공원의 명물로 자리잡은 '무장애길'
서울 도심의 명물 '서리풀 공원' 안에서도
수십 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숲 우거진 처녀지에

반포동과 방배동이 만나는 서초동 정수리 할아버지 쉼터까지
편도 1.32km, 편한 걸음으로 2,300보 안팎,
지그재그 데크길이 명품이 됐다

휠체어이든, 유모차이든 거리낌 없이 오를 수 있는 '무장애길'
운동삼아 경사진 계단 이용산책객에게는 빨리 올라가는 길도 준비돼 있고

중간 곳곳, 숲속에 마련된 쉼터에 앉아
숲공기를 마시는 것 만으로도 가슴 속 깊은 곳까지 후련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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