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8월, 빗속에 만나는 꽃들
8∼9월에 총상으로 피는 흰색 꽃은 향기가 있고
옥비녀를 닮아 '옥잠화 玉簪花 fragrant plantain'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한여름 빗속에 더욱 빛난다.
질빵풀이라고도하고 줄기는 여위女萎라하여
민간요법으로 간질 경련, 말라리아, 토사곽란에 쓰였던
미나리아재비과의 '사위질빵 꽃'
예쁜 사위가 짊어질 봇짐 무게를 적게 하기위해 이 풀끈을 썼다는 설화가 재밌다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하는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Common Dayflower'
한방에서는 잎을 압척초鴨跖草라 하여 당뇨병과 이뇨 작용 약재로 쓰고
생잎 즙은 화상에 사용하기도 하는 동북아지역이 원산인 초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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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기분 좋게 볼 수 있어 가는 길을 더 밝게 하는 것 같습니다.. 비온후 오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진 속의 꽃이 무척 청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