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포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고 12일(금)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봉사원 16명은 산본1동에서 침수된 빌라 지하주택 이불, 장판, 가구 등 침수 물품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호 지원기관으로서 9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30가구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하며 수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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