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및 보호자, 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앞장서고 전직원이 위기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기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학업중단, 가출, 학교폭력, 미디어 중독 위험을 가진 청소년들을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인 ‘같이살롱’을 운영하며 학교밖청소년의 진로, 자립,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컨텐츠 지원으로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우리는 패밀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분노조절,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마음 토닥토닥’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민이 있는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학교밖청소년통합지원사업, 학교폭력피해학생지원, 군포시 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하여 고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센터를 위해 항상 노고 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