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울산 대왕암공원 보랏빛 맥문동꽃 활짝
상태바
(글로벌GNA) 울산 대왕암공원 보랏빛 맥문동꽃 활짝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08.12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송림에 보랏빛 맥문동꽃이 활짝 피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다.

뜨거운 여름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왕암공원 맥문동은 2년 전 울산 동구청이 해송 숲 1만 5천 ㎡에 10만 포기를 심어 보랏빛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맥문동은 주로 그늘진 곳에 서식하는 식물로 식재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대왕암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보라색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은 맥문동꽃은 녹색 잎사귀와 어우러져 시원함과 우아함을 느끼게 한다.

울창한 해송 숲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하고 출렁다리와 기암괴석의 풍광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대왕암공원 맥문동꽃

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기암괴석,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 2021년 개통된 303m 해상 출렁다리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