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류광수 )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처음으로 아마조니카, 크루지아나, 아마조니카드리머 등 빅토리아 수련 3종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마조카드리머(Dreamer)는 2018 년 중국에서 처음 소개된 재배종으로, 잎의 앞면이 진한 자줏빛을 띄워 물 위에서 독특함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조니카드리머는 2021년 국제수련 및 수생원예협회 (IWGS)에서 재배종으로 승인된 후, 국내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전시되는 것이 처음이다. 이와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온대 수련과 열대수련 교배종 등 10종의 ISG 수련과 희소성 높은 열대수련, 연꽃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의 독특한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