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군포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구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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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군포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구 지원활동 펼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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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 군포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구 지원활동 펼쳐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 군포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구 지원활동 펼쳐

[군포=글로벌뉴스통신]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포지역 내 피해를 입은 44세대 90여 명의 이재민을 지원했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군포시내 호우 피해는 10일 오후 4시 기준 주택 피해 360여소, 도로침수 10여소, 토사유실 30여소, 지하주차장 2개소, 공원녹지 6개소 등이다. 공업지역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기적십자는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에 이재민용 쉘터(텐트)를 설치하고 구호물품 40개를 지원했다.

경기적십자는 안양지역에 이재민 쉘터 20개, 구호품 20개를 의양지역에도 구호품 20개 등을 전달했다.

과천지역에는 적십자봉사원들을 투입, 침수 세대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번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주, 양평 등은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성남, 하남, 안산, 양평, 안산, 군포 등에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경기적십자사는 경기도 전역 적십자 봉사원들을 100여명 동원해 120인 대상 급식활동, 430명 대상 구호품 전달 등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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