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이 지난 5일(금) 임영웅의 가수 데뷔 6주년(8월 8일)을 맞이해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경기동부지역방은 구리·남양주·하남·양평지역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20가정에 생계비 등 남양주시 한부모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관계자는 “임영웅의 데뷔일을 축하하며 보다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어려운 이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난 연말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해 주신 것에 이어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또 한 번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경기동부지역방은 지난해 12월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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