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8일(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동구당협과 2022년도 제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 현안의 예산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동구의회 의원, 구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고, 현안 추진현황 등 정보 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국·시비 신청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7개 사업의 사업비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 건립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부산역 빛의 거리 조성 △산복도로 확장 및 버스베이 설치 △노후 공영주차장 안전시설 설치 △구봉산 산림재해 예방사업 △주요 횡단보도 앞 스마트 그늘막 설치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량1·2 지하차도 시설물 정비 △멀티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좌천초(폐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시철도 1·2호선 지선 기초타당성 용역 사업에 대해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정·당이 원팀이 되어 국·시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이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북항재개발 사업의 조기완성이라는 동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주요 국책사업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