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더위가 즐거운 심산유곡의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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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더위가 즐거운 심산유곡의 피서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8.08 0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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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KILsc이현근경영자문위원) 세족洗足이라 했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이 짜릿하다.
(사진제공: FKILsc이현근경영자문위원) 세족洗足이라 했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이 짜릿하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북한산,  더위가 즐거운 심산유곡의 피서避暑

 

심산유곡深山幽谷이라 했나,

산이 높으면 숲이 짙푸르고, 골이 깊으면 물이 좋다.

 

둘이서 셋이서 그늘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할 때

앞가슴 파고드는 솔바람 살랑이고

(사진제공: FKILsc이현근경영자문위원) 더위가 즐거운 심산유곡의 피서避暑
(사진제공: FKILsc이현근경영자문위원) 더위가 즐거운 심산유곡의 피서避暑

세족洗足이라 했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이 짜릿하다.

 

폭염暴炎, 폭염暴炎이다. 푸념할 일만도 아니다.

이 더위가 아니면, '심산유곡의 정취'를 느끼기라도 할까 

 

'북한산 탐방센터'에서 멀지 않은 이계곡에서 만날 수 있는

더위를 삭히고 지낸이들의 행복감, 가득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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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08-08 09:09:58
한여름에 계곡물에 발 담그면 그 시원함이란 말 할 수 없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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