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전담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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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전담팀’ 회의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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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TF 회의
(사진제공: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TF 회의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일(목) 1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전담팀(TF) 」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안전 부서 전담팀(TF) 」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안전도시과 ▴김해중부·서부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해성폭력상담소 ▴(재)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총 9명으로 지난 5월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첫 회의에서는 (재)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 중인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와 관련하여 안전영역 지역사회 현황, 정책 수요조사(FGI) 결과 및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안전 이슈로 ‘이동 안전 보장 방안’과 관련하여 여성 안심귀갓길 점검에 따른 방범시설물 등 개선방안(김해중부경찰서), 최근 실시한 체감안전도 시민 설문조사 결과 공유 및 대책(김해서부경찰서) 및 향후 「안전 부서 전담팀(TF)」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전 부서 전담팀(TF)」는 앞으로도 △이동 안전 보장 방안 △부서별 안전자원 연계 기반 안전 공간 조성 방안 △여성의 안전대응 및 활동역량 강화 방안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 △젠더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방안 중 1개 이상 이슈를 발굴하여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이슈를 적극 발굴하고, 안전 부서 전담팀(TF) 회의를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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