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참나리' 이야기(제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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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참나리' 이야기(제157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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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참나리 모습
(사진: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참나리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참나리”는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키는 100~200cm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굵으며 적갈색을 띤다. 잎은 촘촘히 어긋나게 잎자루 없이 달리면서 피침 형 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 자리는 밋밋하다. 줄기와 잎겨드랑이 사이에 짙은 갈색의 둥근 살눈(株芽)이 떨어져 번식한다.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참나리의 다양한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참나리의 다양한 모습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 4~20개의 황적색 꽃이 약간 아래를 보고 피며 화피는 6장이 뒤로 완전히 젖혀지며 안쪽에 검붉은 반점이 많고 꽃 밥은 흑자색 이다. 우리나라 나리 중에 크고, 화려하고, 살눈(株芽)을 달고 있는 나리 라고 하여 "참" 이라는 접두사가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 이종봉) 이종봉작가의 활동 모습
(사진 : 이종봉) 이종봉작가의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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