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시민 생명 살린 구급대원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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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 시민 생명 살린 구급대원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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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하트,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전달
(사진제공:부산소방) 하트,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2022년 2분기 하트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수여자 21명(중복 수여자 포함)에 대해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4일(목)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감만119안전센터 박기호 소방관 등 12명이 수여 받았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대연119안전센터 안지현 소방관 등 11명이 수여 받았다.

(사진제공:부산소방) 하트,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전달
(사진제공:부산소방) 하트,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전달

특히, 대연119안전센터에서 근무중인 박선욱, 오창석 소방관은 하트세이버(1회)와 브레인 세이버(2회)를 동시에 수여받았으며 소감으로 “구급대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 “그 보답을 받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수여자들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침착한 대응으로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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