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8월 8일(월) 펭수의 생일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광안리 펭수 생일맞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설치된 펭수 조형물 7종에 고깔모자를 씌우고 생일케익·축하 메시지 보드 등을 장식하고, 광안리 해상의 ‘오리튜브 타는 펭수’에도 생일축하 현수막을 장식하여 깜짝 포토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6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에서는 오후 8시 30분,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펭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쇼를 펼쳐 광안리해변 펭수 프로젝트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
‘광안리 × 펭수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하여 7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2020년 ‘마스크 착용 펭수’, 2021년 ‘백신 접종 펭수’의 뒤를 이어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콘셉트로 새롭게 등장한 ‘마스크 낙하산 펭수’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광안리해변에 오셔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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