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기후 비상사태편’ 진행
상태바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기후 비상사태편’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05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의 연합으로 진행하는 '2022년 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 기후 비상사태편'이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5일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환)에 따르면 GS파워와 함께 올해로 9회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사회복지학교'은 매년 지역사회의 이슈를 청소년들과 함께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직접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사회복지학교 기후 비상사태편'으로 구성하여, 중·고등학생 50명과 함께 모여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함께한 강득구 국회의원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 비상사태가 되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2일간 참여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툰베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가 나비효과가 되어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