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국내 첫 PB상품 옥수수 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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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국내 첫 PB상품 옥수수 과자 출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8.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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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인양행) 무인양품 과일칩 시리즈 4종(사과, 파인애플, 키위, 바나나) 중 키위칩(좌), 파인애플칩(우)
(사진제공:무인양행) 무인양품 과일칩 시리즈 4종(사과, 파인애플, 키위, 바나나) 중 키위칩(좌), 파인애플칩(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 주식회사(www.mujikorea.net)가 과일칩 시리즈와 옥수수 과자를 출시했다. 이번 과일칩 시리즈와 옥수수 과자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반영하여 무인양품이 국내에서 자체 기획하여 출시하는 첫 번째 식(食)제품이다.

‘식’ 부문은 지역의 음식문화 양식이 크게 도드라지는 영역이기에 기존의 수입상품으로 충족할 수 없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무인양품의 철학을 담았다. 과일칩 시리즈는 ▲사과 ▲파인애플 ▲키위 ▲바나나 4종으로 개당 3,900원에 8/5(금)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옥수수 과자는 ▲달콤한 맛 ▲매콤한 맛 2종으로 개당 1,900원에 지난 7월에 출시되었다.

과일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만든 과일칩 시리즈는 저온진공법으로 제작하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영양성분을 보존하였다. 저온진공법은 압력을 낮춰 기름의 끓는점과 재료의 익는 온도를 100 ℃ 이하로 낮춰 단기간 내 가열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고온 유탕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의 생성을 차단하여 재료 본연의 맛, 향 그리고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일칩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첨가물은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여 전체 성분의 97% 이상이 과일로 이루어졌다.

옥수수 과자는 밀가루가 아닌 옥수수 가루로 반죽하여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반죽의 겉면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설탕과 고춧가루 양념을 코팅하여 달콤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제조사의 해썹인증과 비건인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하고 있다.

무인양품 식품MD 명하림 과장은 ”가벼운 스트레스나 허기짐을 해결하기 위한 간식으로 과일칩 시리즈와 옥수수 과자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식생활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출시일 이후 전국 무인양품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일칩 시리즈는 출시 후 10일간 3개당 9,900원에 판매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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