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영도 일거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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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영도 일거리 포럼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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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2022 영도 문화도시 일거리포럼
(사진제공:영도구) 2022 영도 문화도시 일거리포럼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8월 18일(목) 오후 2시 영도 라발스호텔 4층 볼레로홀에서 ‘2022 문화도시 영도 일거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목) 밝혔다.

문화예술계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문화와 노동의 방정식, 일거리’를 주제로 문화도시 사업 속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 배경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지역 문화인력의 경력개발 구조와 일거리 현황에 대한 FGI를 진행한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의 기조발제가 진행되며, 권순석 문화컨설팅바라 대표, 김유진 문화기획자, 김태유 진한 컴퍼니 대표, 서현선 전)진저티프로젝트 이사의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문화예술계 활동경험을 중심으로 그룹별 플로어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그룹장으로는 안태호 예술과 도시사회 연구소 이사, 우지연 한국문화의집협회 이사, 이유미 아트랜스파머 대표, 임선이 담양군문화도시추진단 단장, 최지만 삶지대연구소 대표, 최창희 군포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포럼 종료 후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자리가 영도 무명일기에서 진행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노동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과 공론화가 필요하며, 문화도시 현장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일거리 탐색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8월 12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문화 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인 문화도시 관계자 및 문화기획자로 성장과정 고민 중인 관련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yd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로 전화(051-418-186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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