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행복학습센터, 홈베이킹반 빵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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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행복학습센터, 홈베이킹반 빵나눔 추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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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행복학습센터, 홈베이킹반 빵나눔 추진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행복학습센터, 홈베이킹반 빵나눔 추진

[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는 학습의 일상화와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목표로 평생교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단위 15개소에서 전북형 행복학습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덕면 주민이 참여한 ‘홈베이킹 교실’교육생들이 그간의 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15세대에 나눠주는 학습자원활동에 나섰다.

성덕면에서 처음 실시된 홈베이킹 교실은 우리쌀을 활용한 연유파운드 등 다양한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을 성공적으로 잘 끝마치게 돼 그동안 배운 기술을 토대로 옥수수스콘 등을 만들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학습자원활동은 돌봄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성덕면의 독거노인 15세대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해 학습성과를 나누었다,

김제시 행복학습센터는 기존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식과는 달리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역의 학습선호도와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학습요구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 후 학습자원활동까지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 행복학습센터에서 29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의 주관부서인 김제시 인재양성과(과장 김태한)는 "김제시는 앞으로 배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언제든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주지 중심의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며, 배움 나눔의 학습성과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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