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산림조합( 조합장 양재관 )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기술과 장비가 부족하여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출향민들과 핵가족화로 인해 벌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벌초를 대행하여 주는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특히, 횡성산림조합은 묘지의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하여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벌초도우미 서비스 비용은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책정하며,조합원의 경우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시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저렴하게 조상의 묘를 관리해 주고 있다.
또한, 횡성군산림조합은 작업기간을 감안하여 8월12일(금)까지 접수를 받은 후, 8월17일(수)부터 9월2일(금)까지 17일간 벌초 작업을 진행한다.
벌초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횡성군산림조합으로 방문하시거나, 전화번호(033)343-8121~3번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상담해 준다.
양재관 조합장은 "2020년 490기에서 2021년 567기로 15%이상 벌초의뢰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2022년에는 600기 이상의 접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벌초 도우미 서비스의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는 등 벌초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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