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2010년 첫 수상 이후 13년 연속 수상하는 최장 기업이 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비롯해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
선정된 제품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2종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공기청정기 알파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등이다.
특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생활가전 중 유일하게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았다.
LG전자의 다양한 신(新) 가전도 다수 선정됐다. 인공지능 DD모터 등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탑재한 건조기,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 스팀을 사용해 화학약품을 쓰지 않고도 살균에 효과적인 스타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LG만의 에너지기술력을 적용한 고효율 가전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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