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글로벌뉴스통신]농심 구미공장은 28일(목) 농심 구미공장 견학관에서 ‘감동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아동 27명에게 학용품 구입 지원비와 과자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인 최서희(도량초 5) 학생을 비롯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정은서(도봉초4)·김도윤(형일초 2) 학생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박경하 구미시청 국장, 신영아 구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공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47개소를 대상으로 ‘농심 감동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했다.

농심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본 공모전에 8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우수작 선발 과정은 농심 구미공장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했으며 그 결과 총 27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상훈 공장장은 “출품작들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있어 큰 감동을 받았고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보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심 구미공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