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사)다사랑공동체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안양YWCA에 전기밥솥을 후원하게 되었다.

(사)다사랑공동체 성재호 대표는 “후원물품을 통해 가정폭력피해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안양YWCA 김오복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도 어려워졌는데 힘든 시기에도 나보다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지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사)다사랑공동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가정폭력피해자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 거주 50가구에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