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글로벌뉴스통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강은영, 이하 문화원)은 7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숏폼 콘텐츠(릴스, 쇼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소개 중이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1분 조리법을 참고한 본 콘텐츠는 ‘삼겹살 비빔면’, ‘불닭게티’, ‘신라면 볶음밥’,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김치볶음밥’ 등의 요리 과정을 비롯하여 ‘소맥’, ‘에너자이주’ 등의 한국식 칵테일 제조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형태인 숏폼 콘텐츠를 이용한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은 폴란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총조회수 약 2만 회를 상회하고 있다. 문화원 SNS 구독자들은 “삼겹살 비빔면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다”, “오늘 한식당에 가는데 소맥을 시도해 봐야겠다”, “김치볶음밥은 내가 자주 만드는 요리다. 더 많은 레시피를 알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폴란드의 현지 식당에서는 감자튀김에 김치를 곁들인 ‘김치 프렌치프라이’, ‘김치 핫도그’ 등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원은 새로운 김치 활용 조리법을 발굴하고 한식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김치를 활용한 조리법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김치 응용요리 인스타그램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으로도 문화원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문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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