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 개최
상태바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7.20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9일 오후 4시 원주전통문화원 4층 다목적실
사업비 35억 원 들여 리모델링 공사, 전시실·국악공연장, 강의실 등 갖춰
(사진제공:원주시)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
(사진제공:원주시)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지난 7월 19일(화) 오후 4시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장 등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축사, 제막 행사, 기획전시 및 시설 관람, 다도·다식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향교길 37)은 지난해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연면적 2,511.94㎡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준공됐다.

주요시설로 전시실과 국악공연장, 인문학 강의실, 고전 강독실 등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원주시) 개원 제막식
(사진제공:원주시) 개원 제막식

교육원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논어산책, 전통자수·매듭, 전통한복, 대금 등 17개의 상설강좌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17개의 상설강좌 외에도 종가의 셰프, 청백리 열전 등 다양한 특별 강좌도 운영해 전통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원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