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1회 추경예산안 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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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회 추경예산안 군의회 제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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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음성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음성군청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5일 당초예산 7632억원 대비 1503억원을 증액한 9135억 원 규모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지난 6.1 지방선거로 올해 첫 추경예산 일정을 선거 이후로 연기했는데 이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내에서는 가장 빨리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세입 증가 요인으로는 법인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 95억원, 공유재산 매각수입금 246억 원, 보통교부세 작년도 정산분 및 추가교부액 213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작년도 정산분 80억 원, 국도비보조금 292억 원, 전년도 이월액 160억 원 등이다.

세출 부분에서는 민선7기 주요사업의 마무리 사업비와 민선8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도로 등 SOC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과 관련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소규모 사업을 최대한 반영했고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시분은 전액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민선8기 출범 첫 추경예산 편성에서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도로, 교량 등 SOC분야에 집중 투자했고, 주민생활 불편이나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고금리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지역 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군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 현안 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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