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체육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관련, 시군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14일(목)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회개최와 관련된 준비상황 보고와 종목별 경기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축구 등 17개 종목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이상헌 경기도체육회 사업본부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3년 만에 어렵게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선수단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개최지인 용인시를 비롯한 31개 시·군에서 1만3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25개 종목의 경기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