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학술행사 BIKY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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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학술행사 BIKY포럼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7.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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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무국) 2021 BIKY 포럼 모습
(사진제공:사무국) 2021 BIKY 포럼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7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학술행사인 비키포럼(BIKY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수) 밝혔다.

비키포럼은 어린이 청소년과 영화, 영상물, 영화교육에 대해 논의하며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BIKY 교육프로그래머, 영화프로그래머가 기획한 포럼과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1부는 ‘엔데믹 시대, 영화체험학습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로, ‘사각형프리즘’ 소속이자 진주 지수초등학교 교사인 정둥준 교육프로그래머가 사회자로 나선다. 발제자는 김효민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교사, 박선규 영화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2부는 ‘영화제 밖 영화제: 상시 프로그램 점검’으로, 장다나 BIKY 프로그래머가 사회를 맡는다. 발제는 박일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조성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3부는 ‘청소년 보호와 등급분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실효성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비키즈(BIKies)가 진행한다. 발제자는 김영은 비키즈, 최하은 비키즈가 맡는다.

비키포럼은 7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영화의전당 비프힐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비키포럼을 통해 영화와 영화제, 영화교육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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