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충북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성료
상태바
전경련, 충북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성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7.06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만의 대면 상담회 재개에 충북지역 중소기업들 높은 관심 보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센터장 박철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올해부터 대면 상담회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사무국장 김한기)과 공동으로 6일(수) 청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상담회에는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0명과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충북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대기업 출신의 자문위원들은 판로개척, 기업 비전 및 전략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으며, 기업 수요별 맞춤형 자문을 위해 공동자문을 제공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한 충북지역 상담회는 올해로 18번째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청·경상·전라 등 전국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요인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문 분야별 자문위원들을 파견해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하고 있으며, 상담회 참여 후 장기 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횟수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성과가 날 때까지 자문을 지원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 “2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영자문상담회에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애로 해소에 우리 자문위원님들께서 큰 힘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