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하경자)는 5일(화) 삼랑진농협 2층에서 삼랑진읍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마을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과 한정여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남도새마을수지침봉사대(대장 조대일)와 이미용봉사대(대장 임향순)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수지침 무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삼랑진읍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1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하경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파마와 커트를 하며 기분 전환을 하고 이와 더불어 건강 상담과 함께 수지침을 맞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노인과 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명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낭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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