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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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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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청) 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사진제공:단양군청) 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장영갑, 조성룡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단양군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하모, 이건표, 류한우 전임 군수들이 참석해 민선 8기 단양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수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미래로의 변화와 도약을 희망하는 단양군민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자리가 됐다.

취임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저는 오늘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을마다 골목마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확인한 민심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우는 사람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으로 우선 ‘먹고 사는 문제’에 군정을 집중하고 기업체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이후 자리를 옮겨 단양군 의회를 내방해 의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집행부와 의회 간에 상호 견제와 협치를 통해 군민 행복과 단양군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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