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검종덩굴' 이야기(제152회)
상태바
(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검종덩굴' 이야기(제152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7.02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검종덩굴"의 아름다운 꽃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검종덩굴"의 아름다운 꽃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검종덩굴'은 경기도와 강원도 이북의 숲속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갈잎덩굴 나무로 2~3m 길이로 벋으며 자라는데 겨울철 땅위의줄기는 말라 죽는다. 잎은 마주나기이며 깃꼴 겹잎이며 작은잎은 5~9장, 잎몸이 갈라지기도 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끝에 있는 작은 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5~7월 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흑자색 꽃이 1개씩 고개를 숙이고 피어 나는데 종덩굴 꽃 보다는 색감이 검고 표면은 흑자색털이 빽빽하여 투박한 느낌을 준다.

(사진:이종봉사진작가) "검종덩굴"꽃의 다양한 모습들
(사진:이종봉 사진작가) '검종덩굴'꽃의 다양한 모습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