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산에서 산림교육과 힐링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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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산에서 산림교육과 힐링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6.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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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유 유호현 작가)군포시, 수리산에서 산림교육과 힐링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사진제공:청유 유호현 작가)군포시, 수리산에서 산림교육과 힐링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청유 유호현 작가의 지도로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양질의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임(林)과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계절별 특색이 있는 다채로운 산길과 꽃길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이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산림자원과 환경을 다양하게 활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숲속 놀이터’, ‘행복 화분 나눔’ 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031-390-04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산림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족간 화합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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