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지난 23일(목) 안양시 흥사단 단소에서 6월 월례회 및 통상단우 서약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흥사단 단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김동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송운학 단우, 김상민 단우, 엄용석 단우 등 3명이 통상단우 서약례를 진행하였다.
흥사단 단우는 처음 입회하면 준회원격인 예비단우로 활동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통상단우 서약식을 모든 단우들 앞에서 낭독을 통해 서약을 하고 통상단우로 각종 투표권 등을 행사하는 자격을 지니게 된다.
이 날 조용덕 흥사단 안양지부장은 “오늘 서약례에 의미를 되새기며 통상단우들에게 사회 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도산의 대공주의를 되살려 공익 우선의 자세가 필요한 대전환의 시기임을 천명하고 동참하자”고 하였다.
안양 흥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로 사회개혁과 건전한 시민사회 형성을 위해 민족통일 투명사회, 교육 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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