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1일 새로운 장내 모바일 마권구매 서비스인 '전자카드4.0 앱'을 오픈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전자카드는 경마 사업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론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부터 '전자카드3.0 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서비스로는 마권구매, 좌석예약, 경주정보, 멤버십 등이 있으며, 구매상한이 경주당 10만 원으로 철저히 준수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전자카드4.0 앱' 서비스는 '고객 편의' 및 '이용자 보호' 기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을 추진했다.
고객이 더욱 직관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메뉴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색감과 버튼 크기 등을 변경하여 서비스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개선했다.
고객이 스스로 건전한 베팅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보호와 관련한 메뉴를 리뉴얼하고 부정사용 방지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전화 기능을 대폭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기존 서비스 관련 제기된 민원을 분석해 개선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반영한 만큼, 고객이 달라진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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