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인도에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상가 및 인근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맹동면 동성리 467번지 일원 상가 앞 인도 양쪽 100m 구간에 조형물과 지중등으로 형형색색의 밤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특색있는 야간 조명 설치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도비 5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비롯해, 도심지 교통섬 경관조명 설치, 음성읍 교량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 경관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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