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이하 군장연)에서는 지난 22일(수) 하은호군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과 박준호 군장연회장, 회원사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장연은 간담회에서 현안에 대해 건의하였다. 첫째 군포시에 장기요양기관 설치시 군장연과 연동해 멘토멘티를 형성하여 함께 질적 성장을 모색토록 지자체에서 협조, 둘째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 사회복지기관과 군장연이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셋째 장기요양기관이 밀집해있는 군포시에 재가기관도 수급자정원제를 통한 과열경쟁해소, 넷째 2022년도부터 치매수당폐지와 치매인지교육공급부족에 따라 5등급 요양보호사채용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당선인은 간담회를 통해 “군포시 관내의 장기요양기관들의 당면한 애로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현재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시에서 해야 하는 장기요양사업에 대해 수고하시는 군장연의 애로사항을 임기중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와의 협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시민이 타 지역에 비해 안락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준호 연합회장은 “인수위원회에서 큰 그림을 그리시는 바쁜 일정 속에서 장시간에 걸쳐 애로사항을 청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