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현대로템은 지난 17일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조깅 등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왕송호수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의왕시 관내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친환경 트렌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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