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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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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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추진
(사진제공:성동구청)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추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 부담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긴급 생활지원금’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은 5월 29일을 기준으로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구다.

긴급 생활지원금은 선불형 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00만 원, 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는 75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활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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