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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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6.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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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임원 숙식업소 식중독 예방 홍보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숙박업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생점검은 오는 7월 포항시에서 개최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개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160여 개소와 음식점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포항시)숙박업 위생점검 현장
(사진제공:포항시)숙박업 위생점검 현장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단이 이용할 숙박업소는 △숙박업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현황 △객실·먹는물 관리 △소화기 비치 △물품 관리, 욕실 관리 등을 점검하며,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유무 △종사자 건강진단 유무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기타 조리장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지부와 연계해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해 포항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임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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