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법오토바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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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오토바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6.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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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증가되는 과속 라이더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한 집중단속
(사진제공:청주시) 오창사거리 불법이륜차 단속
(사진제공:청주시) 오창사거리 불법이륜차 단속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철에 증가하는 과속 라이더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1일 오창읍 가좌리 사거리 도로에서 불법오토바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불법이륜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사항은 오토바이의 번호판 훼손, 불법튜닝 등 불법이륜차와 교통법규 위반행위이며, 이번 집중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소음기 튜닝을 포함한 8건(고발1건, 과태료부과1건, 계도6건)에 대해서는 처분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현재 불법이륜자동차 처리건수는 2021년도 전체 504건수보다 40% 증가한 706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가리는 행위’,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미사용신고 불법이륜차’에 대해 집중 단속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륜차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고발 등 보다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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