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자립기반과 예술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청년사회활동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청년사회활동 프로젝트」는 ‘사회활동 프로젝트’와 ‘예술 프로젝트’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사회활동 프로젝트의 경우 성동구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5명 내외 모임 및 단체, 성동구 거주 청년이 대표자이거나 사업장이 성동구 내에 있는 모임(단체)이 신청할 수 있다.
예술 프로젝트의 경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개인 또는 모임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사업비는 프로젝트 당 최대 600만원 이내로 총 4000만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활동 프로젝트의 공모 주제는 지정주제(우대) 또는 자유주제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지정주제는 ▲청년 정책 홍보 콘텐츠 개발 ▲성동구 지역 이슈 및 사회문제 해소 등을 위한 프로젝트이며, 자유주제는 별도의 제한 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예술 프로젝트는 연극, 영화, 음악 등 장르에 제한이 없고, 주제도 한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주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20일 18시까지 구청 담당자 이메일 및 방문접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이슈 및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개선에 공헌하고 이바지함으로써 효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청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