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특수거래 분야인 방문판매업에 대한 소비자 피해 예방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금)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영업상태 지속여부 ▲등록변경신고 준수 여부 ▲금지행위 위반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여부 ▲법령 준수사항 및 의무사항 이해 여부 등으로 점검을 통해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경각심 갖도록 하는 한편, 점차 확대되는 서민·취약계층 피해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