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부동산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위법행위 사전 예방 등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자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자율점검은 6월 7일(화)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약 1,800개소가 대상이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팩스, 서면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등록증, 공인중개사자격증 등 게시 여부 ▲소속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고용, 사무소 이전 등 등록신고 사항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사항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등 23개 문항이다.
기간 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와 민원 다발지역, 기타 점검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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